[원피스/One Piece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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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(인물 소개)

원피스 마르코X에이스 마르에이, 샹미호, 도플로우, 사보루 등 다각 현대 오피스/범죄/수사/로맨스/구원/임신(?)물 입니다(?) / 인물소개편

읽지 않아도 본편 읽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, 재미로 보는 '새벽에 피는 꽃' 인물 설정 소개 글 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; 범죄의 희생물이 된 에이스를 구원하기 위해 움직이는 DBI의 이야기 * DBI ; 암흑브로커전담수사기관 조직 자체가 팀장들 개개인의 판단에 모든 일을 맡기며, 겉에서 구역싸움이나 하는 일개 조직에는 관심이 없다. 암흑 브로커들...
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(인물 소개)
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2

원피스 마르코X에이스 마르에이, 샹미호, 도플로우, 사보루 등 다각 현대 오피스/범죄/수사/로맨스/구원/임신(?)물 입니다(?) / 불규칙연재
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2. 마르코는 허름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우아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오래된 단골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중이었다. 바에 걸터앉아 한 모금 남짓 남은 술잔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을 즈음 한 칸 떨어진 자리에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 쓴 누군가가 소리 없이 앉았다. "..별일 없고?" "응, 늘 똑같지." 익숙한 듯 바텐더가 내...
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2
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1

원피스 마르코X에이스 마르에이, 샹미호, 도플로우, 사보루 등 다각 현대 오피스/범죄/수사/로맨스/구원/임신(?)물 입니다(?) / 불규칙연재
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1.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옴에도 어쩐지 에이스는 삐질삐질 땀을 흘려내고 있었다. 지나가는 수 많은 사람들, 풍겨오는 담배 향, 자잘한 수다 소리가 뒤엉켜 있는 도심 중 업무지구에는 고층 빌딩이 즐비해있었고, 마치 낯선 외국에 덜렁 버려진 아이처럼 에이스는 덩그러니 서서 10m가량 앞에 핑글핑글 도는 회전문을 멍하니 바라보았다...
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