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5-1(외전) 형제 2. "어디있어어? 에이스!! 사보!!" 멀리서부터 들리는 간절한 목소리에 보육원에 딸린 놀이터 옆 작은 숲 안에서 술래잡기를 하던 형제의 눈이 마주쳤다. 개구진 표정이 지어지고, 둘은 동시에 나무 위로 펄쩍펄쩍 뛰어 올라갔다. "여기야! 루피!" 사보가 숲 바깥쪽을 향해 외쳤다. 루피라고 불린 검은 머리의 ...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5. *지명, 단체명은 모두 당연히 픽션이며,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소설입니다.*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4-1(외전) 형제. "어서!! 로시, 이거 먹어. 조금 괜찮은 것 같아" "혀, 형아, 나 배 아파.." "뭐? 오늘 아무것도 안 먹었잖아! 배가 왜 아파!" 수십 년 전은 빈부격차가 극심한 시기였다. 전쟁으로 나라는 황폐해져갔고, 수많은 고아들이 길거리에 내던져졌다. 채 10살도 되지 않은 소년 둘은 손을 꾸욱 맞잡은 채 술...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4. *지명, 단체명은 모두 당연히 픽션이며,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소설입니다.*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3. *지명, 단체명은 모두 당연히 픽션이며,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소설입니다.*
읽지 않아도 본편 읽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, 재미로 보는 '새벽에 피는 꽃' 인물 설정 소개 글 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; 범죄의 희생물이 된 에이스를 구원하기 위해 움직이는 DBI의 이야기 * DBI ; 암흑브로커전담수사기관 조직 자체가 팀장들 개개인의 판단에 모든 일을 맡기며, 겉에서 구역싸움이나 하는 일개 조직에는 관심이 없다. 암흑 브로커들...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2. 마르코는 허름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우아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오래된 단골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중이었다. 바에 걸터앉아 한 모금 남짓 남은 술잔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을 즈음 한 칸 떨어진 자리에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 쓴 누군가가 소리 없이 앉았다. "..별일 없고?" "응, 늘 똑같지." 익숙한 듯 바텐더가 내...
[마르에이] 새벽에 피는 꽃 1.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옴에도 어쩐지 에이스는 삐질삐질 땀을 흘려내고 있었다. 지나가는 수 많은 사람들, 풍겨오는 담배 향, 자잘한 수다 소리가 뒤엉켜 있는 도심 중 업무지구에는 고층 빌딩이 즐비해있었고, 마치 낯선 외국에 덜렁 버려진 아이처럼 에이스는 덩그러니 서서 10m가량 앞에 핑글핑글 도는 회전문을 멍하니 바라보았다...
[마르에이] 책상 위의 탁상시계 Epilogue 03.
[마르에이] 책상 위의 탁상시계 Epilogue 02.
[마르에이] 책상 위의 탁상시계 Epilogue 01. 짙은 보라색의 로브를 입은 여자는 조금은 가벼운 걸음으로 외딴 섬의 정박지로 향하였다. 이번에는 다시 돌아오는 데 꽤 오래걸렸다 생각하며 다시 자신의 손으로 돌아올 물건을 떠올렸다. 상상만 해도 즐거워지는 기분에 흥겹게 콧노래를 부르며 흔들흔들 물결에 몸을 흔드는 배로 다가가 가볍게 뛰어올랐다. 텅 빈...
[마르에이] 책상 위의 탁상시계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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